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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이혼소식 했습니다

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합니다


재판부는 초등학생 아들의 양육문제와 관련해 이부진 사장에게 친권과 양육권을 지정했습니다

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은 월 1회의 면접 교섭권을 부여해 아들을 매달 한 번 만날 수 있게 했다는 군요

임우재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거 했고 이혼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합니다, 이번 판결에도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


다시 본래의 가정으로 원상복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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